(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한림대학교와 표창원 의원실이 오는 23일부터 나흘간 한림대 교내 일원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100주년&프로파일링 캠프'를 연다.
이번 캠프는 한림대 글로벌학부와 프로파일러 출신 표 의원이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한 'CSI 경진대회'와 초·중·고등학생 대상 겨울캠프를 확대한 행사다.
참가대상은 한인 2·3세와 유학생 25명, 국내 대학생 25명 등 50명이다.
한림대 글로벌학부 정보법과학전공 교수들과 표 의원은 과학수사와 프로파일링 체험을 진행한다.
정상우 사학과 교수는 역사 강의, 현직 국회의원들의 눈높이 정책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직접 대한민국 미래 비전을 제시할 정책 제안을 설계하도록 돕는다.
글로벌학부 정보법과학전공 재학생들도 스태프로 참여해 프로그램 진행 전반에 힘을 보탠다.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하는 글로벌학부 정보법과학전공은 정보보안 전문가를 키우고자 2015년 신설됐다.
캠프 참가신청은 표창원 의원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가능하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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