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 구청장·군수협의회 새 회장으로 정천석 동구청장이 선출됐다.
울산 5개 구·군 단체장은 이날 남구에서 간담회를 열고 정 구청장을 회장으로, 김진규 남구청장을 총무로 뽑았다.
정 구청장은 가장 연장자이자 구정 운영이 풍부해 선출됐다고 협의회는 밝혔다.
협의회는 5개 구·군의 단체장이 교류하고 협력해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2년 발족했다.
정 구청장은 "5개 구·군이 서로 긴밀하고 유기적으로 협조해 지방자치 발전을 바라는 주민 성원에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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