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로맥, 더그아웃 계단 내려가다 발목 삐끗…교체

입력 2018-07-11 19:35   수정 2018-07-11 20:31

SK 로맥, 더그아웃 계단 내려가다 발목 삐끗…교체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SK 와이번스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이 수비 후 더그아웃으로 들어가다가 발목을 삐끗해 교체됐다.
로맥은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프로야구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LG 트윈스전에 SK의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가 4회초 타석에서 나주환으로 교체됐다.
SK 관계자는 "로맥은 3회말 수비를 마치고 더그아웃에 들어가다가 계단에서 왼쪽 발목을 다쳤다"며 "병원은 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로맥은 1회초 첫 타석에서는 LG 선발 헨리 소사에게 삼진을 당했다.
0-2로 뒤진 4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로맥의 대타로 나온 나주환은 중전 안타를 쳤다.
abbi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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