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청년인턴 정규직 전환 중소기업에 임금 지원

입력 2018-07-12 07:46  

부산 청년인턴 정규직 전환 중소기업에 임금 지원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앞으로 부산에서 청년 인턴을 채용한 뒤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중소기업에 인턴 임금의 80%를 지원하는 일자리 지원 사업이 시행된다.
부산시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중소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정규직 전환 청년 인턴의 임금을 최대 3개월간 80%까지 지원하는 '부산청년 파란일자리' 사업을 올해 하반기부터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상시근로자 5명 이상의 중소·중견기업으로 벤처지원업, 지식서비스업, 문화콘텐츠업 등은 상시근로자 5명 이하 기업도 참여할 수 있다.
인턴 대상은 만 18세에서 34세까지 부산에 사는 미취업 청년으로 군대를 마친 사람은 복무 기간 만큼 연장한다.
부산시는 올해 12억원을 들여 200명의 청년 인턴을 지원하고 내년에는 48억원을 들여 800명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파란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년이나 기업은 부산경영자총협회(☎051-647-7351)나 부산상공회의소(☎051-990-7012)로 신청하면 된다.
joseph@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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