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대구기상지청은 12일 오전 11시부터 대구와 경북 15개 시·군에 내렸던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대치한다고 밝혔다.
또 경북 북동산지와 울진·영양·봉화 평지, 문경 등 3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로써 대구·경북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폭염에는 야외 활동을 삼가고 음식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며 "폭염 경보가 내리면 닭 등 가축 폐사와 농작물 병충해 피해가 생길 수 있으므로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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