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도시가스 소매 비용 11% 인하…주택용은 동결

입력 2018-07-12 15:03  

전남 도시가스 소매 비용 11% 인하…주택용은 동결




(무안=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전남 도시가스 소매 공급 비용이 7월부터 인하된다.
전남도는 12일 소비자정책위원회에서 소매 공급 비용을 11.01% 인하하는 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도시가스 소비자 요금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승인하는 도매 요금(83%)과 도지사가 승인하는 소매 공급 비용(17%)으로 구성된다.
이번 인하 조치로 도시가스 평균 요금은 메가줄(MJ·가스사용 열량 단위·1MJ=238.9㎉)당 2.2663원에서 0.2496원 내린 2.0167원으로 조정돼 7월부터 1년간 적용된다.
이 기간 총 62억원 가량 인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남도는 설명했다.
그러나 13개 업종 가운데 주택용, 수송용 가스 요금은 동결돼 도민 체감 효과는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
sangwon7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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