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주거 취약계층 주거문제 해결 등 전남 진도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동외지구 공공임대주택 기공식이 12일 열렸다.
총 사업비 168억원을 투입해 영구임대주택 24㎡형 40세대, 국민임대주택 110세대(27㎡ 40세대, 37㎡ 38세대, 46㎡ 32세대) 등 총 150세대의 아파트를 짓는다.
2020년 완공되면 무주택 저소득층 가정과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주거 안정이 가장 필요한 군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입주 상담 문의는 (☎)1600-1004번.
기공식에는 이동진 진도군수와 LH 임직원, 지역 유관기관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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