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직원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12일 삼계탕 4만 그릇을 제공했다.
이날 점심 울산공장 24개 사내식당에서 제공된 삼계탕은 영계와 견과류를 포함해 재료비만 2억원 상당이다.
현대차는 직원에게 지난 1일부터 매일 4만 개씩 빙과류도 제공하고 있다. 오는 8월 말까지 모두 164만여 개가 일터로 배달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혹서기에 고생하는 직원들이 보양식으로 체력을 보강하고,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글=김근주 기자·사진=현대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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