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한승 이슬기 기자 = 자유한국당은 12일 20대 국회 후반기 국회부의장 후보로 5선 중진인 이주영 의원을 선출했다.
이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국회부의장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정진석 의원을 누르고 국회부의장 후보로 당선됐다.
이 의원은 경남 창원 마산합포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5선 의원으로, 한나라당 정책위의장과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원장, 박근혜정부 시절 해양수산부 장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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