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뉴스) 이귀원 특파원 =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만7천 건 줄어든 21만4천 건을 기록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약 두 달 만에 최저치로, 시장 전망치(22만5천 건)를 밑도는 수준이다.
실업수당 청구가 늘어났다는 것은 그만큼 고용이 줄었다는 것을 의미하며, 미 고용시장은 탄탄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4주 평균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2만4천500건에서 22만3천 건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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