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CJ제일제당은 '햇반' 10개를 용기에 담은 패키지인 '매일 햇반 박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일 햇반 박스는 햇반 10개가 깔끔하게 담겨 있어 아래서부터 1개씩 꺼내먹을 수 있다. 옆면으로는 햇반이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할 수 있고, 다 먹은 뒤에도 10개를 채워서 다시 이용할 수 있다.
제품에는 햇반의 모델인 배우 박보검의 사진이 인쇄돼 있다.
CJ제일제당은 "신혼부부나 혼자 사는 친구를 위한 선물로 안성맞춤"이라며 "손잡이도 달려 휴대가 간편하다"고 소개했다.
1996년 12월 첫선을 보인 햇반은 지난해 매출 3천억원과 판매량 3억개를 돌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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