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과 이들을 보살필 멘토를 연결하는 '2018 청소년 일촌맺기 결연식'이 14일 대구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구·군별로 4∼10명씩 청소년 51명을 멘티로 선정해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과 1대 1로 연결해 준다.
멘토들은 청소년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지속해서 보살피는 역할을 맡는다.
지난 4∼6월 6차례에 걸쳐 멘토 교육도 수료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잘 자라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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