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곳은 사고지역위 지정…최고위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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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지역위원회 개편에 나선 더불어민주당은 13일 8곳의 지역위원장을 새로 인준했다.
또한 2곳을 경선 지역으로, 8곳을 사고지역위원회로 지정했다.
민주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의결했다고 김현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지역위원장이 결정된 지역은 부산 북구강서구, 부산 금정구, 대구 중구남구, 울산 남구을, 경북 경주시, 경북 영주·문경·예천, 경북 구미시을, 경남 진주갑 등 영남권 8곳이다.
지역위원장 선출을 위해 경선을 실시하기로 한 곳은 경기 김포시을과 경기 이천시 등 2곳으로, 최고위는 이들 지역에 한해 경선방식으로 ARS 투표를 할 수 있게 했다.
사고지역위원회로 의결된 8곳은 서울 서초구갑, 서울 강남구병, 부산 서구동구, 경기 평택시갑, 전남 여수시갑, 전남 여수시을, 전남 광양·곡성·구례, 대전 동구 등이다.
한편, 최고위는 당원의 자치활동과 당원조직 확대를 위해 당원자치회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단장에는 임종성 조직부총장이 임명됐다.
gorio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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