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입력 2018-07-13 12: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 20대 국회 후반기 의장에 6선 문희상 공식 선출

더불어민주당 출신 6선(選) 의원인 문희상(경기 의정부시갑) 의원이 13일 제20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으로 공식 선출됐다. 문 의원은 이날 여야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 결과 총투표수 275표 중 259표를 얻어 국회의장에 당선됐다. 문 의원은 국회법에 따라 탈당해 무소속이 됐으며 20대 국회가 끝나는 2020년 5월까지 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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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친서' 카드로 빈손방북 회의론 돌파·폼페이오에 힘싣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12일(현지시간) '김정은 친서' 공개는 기본적으로 북미 간의 후속대화 의지를 재확인하겠다는 취지로 읽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는 7월 6일 자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방북 당시 건네진 것으로 보인다. 앞서 북한 외무성은 대변인 담화를 통해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폼페이오 장관에게 전달한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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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부 "소상공인 어려움 공감"…사용자 최저임금위 복귀 요청

고용노동부는 13일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최저임금위원회의 마지막 전원회의에 불참한 경영계가 회의장에 돌아올 것을 공개적으로 촉구했다. 노동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므로 최저임금위원회 노·사·공익위원들의 논의를 통해 합리적으로 결정돼야 할 필요가 있다"며 "사용자위원들이 이런 상황들을 고려해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에 참여해줄 것을 간곡히 요청한다"고 밝혔다. 노동부는 "특히, 최저임금에 영향을 많이 받는 소상공인 및 소규모 기업의 입장이 반영되고 최근 고용 동향 및 경제 상황, 소득분배 등을 고려해 합리적 수준의 최저임금이 결정될 수 있도록 사용자위원들이 논의에 참여해 주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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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8개월째 '경제회복흐름' 판단…"불확실성 확대" 우려

고용이 악화한 데 더해 투자·소비도 주춤하는 상황에도 정부는 8개월째 우리 경제가 회복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는 판단을 내놨다. 하지만 향후 경기에 대해서는 "회복세 전망"에서 "불확실성 확대"로 선회해 최근 미·중 무역 갈등의 부정적 영향에 대한 우려를 반영했다. 기획재정부는 13일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7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전(全)산업생산이 2개월 연속 증가하는 등 회복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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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 여름 휴가 4.3일 동안 59만 6천원 쓴다

직장인의 절반 이상은 극성수기인 7월말 8월초에 휴가를 떠나며 평균 59만 6천원을 소비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평생교육 대표기업 휴넷은 직장인 1천106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3.7%가 올해 여름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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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숨 막히는 더위'…전북 3개 시·군 폭염주의보→경보

전주기상지청은 13일 오전 11시를 기해 전북 정읍과 남원, 순창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를 경보로 대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폭염경보가 내려진 도내 시·군은 7곳으로 늘었다. 나머지 군산과 무주 등 7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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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삼성 봐주기 의혹' 노동부 압수수색…"고위간부 개입"

고용노동부가 삼성전자서비스의 불법파견 여부를 조사할 당시 고위 공무원들이 조사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김성훈 부장검사)는 1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 있는 노동부 노동정책실 노사협력정책과 등지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삼성전자서비스 근로감독 관련 기록과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하고 있다. 노동부는 삼성전자서비스 AS센터에 대해 불법파견 의혹이 제기되자 2013년 6∼7월 수시 근로감독을 벌였다. 노동부는 근로감독을 한 차례 연장한 끝에 같은 해 9월 불법파견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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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무사 '촛불계엄' 문건 특별수사단 오늘 발족…내주 수사 착수

국군기무사령부가 작성한 '촛불 계엄령' 문건 의혹을 파헤칠 특별수사단(단장 전익수 공군대령·이하 특수단)이 군 검사와 수사관 인선을 마치고 13일 발족한다. 특수단은 내주부터 문건 작성에 관여한 기무사 요원들을 대상으로 수사에 착수한다. 문재인 대통령의 특별지시로 독립적인 수사단이 꾸려진 만큼 기무사에 대한 고강도 수사가 예상된다. 필요하면 기무사에 대해 압수수색도 할 것으로 보인다. 문건 작성 의혹의 중심에 선 조현천 당시 기무사령관과 작년 3월 최초 보고를 받은 한민구 전 국방부 장관, 김관진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등이 우선 수사대상이다. 경우에 따라선 촛불 탄핵정국 당시 대통령 권한 대행이었던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물론 박근혜 전 대통령을 조사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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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대통령 국정지지도 69%…정의당, 한국당 따라잡아[한국갤럽]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와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나란히 4주 연속 하락해 각각 70%선과 50%선 아래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3일 나왔다. 반면 정의당은 10%의 사상 최고 지지율을 기록,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과 처음으로 동률을 이뤘다. 한국갤럽은 지난 10∼12일 전국 성인남녀 1천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문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가 지난주보다 2%포인트(p) 하락한 69%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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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 질러 3남매 숨지게 한 엄마에 징역 20년…"살인 고의 인정돼"

아파트에 불을 내 3남매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엄마에게 징역 20년의 중형이 선고됐다. 법원은 이 사건이 엄마의 실수가 아닌 살인의 고의를 갖고 저지른 방화로 결론 내렸다. 광주지법 형사11부(송각엽 부장판사)는 13일 현주건조물방화치사 혐의로 구속기소 된 정모(23·여)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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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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