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남지성(세종시청)-송민규(KDB산업은행) 조가 국제테니스연맹(ITF) 중국 퓨처스 대회(총상금 2만5천 달러) 복식에서 우승했다.
남지성-송민규는 13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남자복식 결승에서 전디(대만)-루빈 스테이덤(뉴질랜드) 조를 2-0(7-6<7-3> 6-2)으로 제압했다.
지난주 중국 퓨처스 대회에서도 복식 우승을 합작한 남지성-송민규는 5월 베트남 퓨처스에 이어 올해 세 번째 퓨처스 복식 타이틀을 따냈다.
email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