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북한은 15일 북부지방에서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리겠으며 중부지방에서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북한 조선중앙방송도 이날 북부 지역에 구름이 자주 끼면서 여러 지역에서 한두 차례 비와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보도했다.
또 중부 이남 지역에서는 주로 맑겠으나 황해남도의 바닷가 지역에서 자주 흐리겠고, 동해안의 일부 지역에서 35도 이상의 고온현상이 나타나겠다고 중앙방송은 덧붙였다.
이날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32도로 예상된다고 방송은 전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구름 조금, 31, 10
▲중강 : 흐리고 비, 29, 70
▲해주 : 맑음, 27, 0
▲개성 : 맑음, 29, 0
▲함흥 : 맑음, 33, 0
▲청진 : 흐림, 27, 30
redfla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