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LG전자[066570]는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취지로 '제1회 LG전자 어린이 환경 그림 공모전'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5월 초부터 '환경을 생각하는 따뜻한 기술'이라는 주제로 공모해왔으며, 약 6천700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LG전자는 최고 으뜸상 2명에게 각각 환경부장관상과 LG전자 대표이사상을 수여했다.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 최현준 군은 로봇과 분리 수거함을 통해 환경오염을 경고하는 그림을 그렸다. LG전자 대표이사상을 수상한 공민석 군은 작품은 로봇과 자신의 모습을 통해 과학문명과 자연환경의 조화를 강조했다.
LG전자는 전날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시상식을 했다.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 이충학 부사장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진행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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