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15일 오전 11시 18분께 충북 괴산군 불정면 목도리 1m 깊이의 목도강 유원지에서 물놀이하던 A(80) 씨가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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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사고 지점 인근에 있던 괴산소방서 시민수상구조대 2명에 의해 구조됐다.
현재는 의식이 회복돼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상태라고 소방 관계자는 전했다.
소방 관계자는 "시민수상구조대 2명이 재빨리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시행해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괴산소방서 119 시민수상구조대는 오는 8월 31일까지 지역의 유원지 7곳에서 수난사고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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