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서울 강남구는 사물인터넷(IoT) 교육으로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IoT 기반의 UI/UX 포트폴리오 아카데미'를 마련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된 것이다. 강남구는 IoT 산업을 육성해 새로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현장 경험이 많은 강사진이 제공하는 교육은 4차 산업의 이해, IoT와 블록체인, 사용자 경험(UX.User Experience)/사용자 환경(UI.User Interface), 포트폴리오 제작 등 실무 위주로 구성됐다.
성공적 취업을 위한 1대1 담임제 취업 컨설팅을 운영하며, 과정이 종료되면 우수 수료생을 대상으로 인터넷전문가협회 회원사 등으로의 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다음달 17일까지 청년 미취업자(2019년 2월 졸업예정자부터 가능) 25명을 모집한다. 교육 비용 무료에 중식을 제공한다. 교육은 다음달 23일부터 10월 23일까지 논현동의 인터넷전문가협회 강의실에서 진행한다.
인터넷전문가협회 홈페이지(www,kipfa.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서 이메일(educenter.or.kr)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강남구 일자리 정책과(☎ 02-3423-5565), 인터넷전문가협회(☎ 070-8672-548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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