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아산나눔재단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신당동 사옥에서 '아산 프론티어 유스' 4기 입단식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아산 프론티어 유스는 미래의 사회혁신가를 육성하기 위해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이다.
비영리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 20명을 선발해 ▲ 비영리기관 인턴십 ▲ 임팩트 교육 ▲ 글로벌 스터디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4기로 발탁된 청년 20명은 내년 2월까지 7개월간 유스 단원으로 활동하며 '드림터치포올', '서울시NPO지원센터' 등 국내 비영리 기관에 배정돼 비영리 분야 실무 경험을 쌓는다.
또 기업가정신을 강화하기 위한 200시간의 임팩트 교육도 받게 된다. 내년 1월에는 글로벌 스터디를 위해 9박 10일간 해외 유수의 비영리기관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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