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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농업기술센터는 울주군 삼동면의 찰옥수수인 '바로맛콘'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바로맛콘'은 삼동면의 찰옥수수 브랜드로, 산지에서 수확 후 바로 삶아 진공 포장해 맛을 그대로 유지한다는 뜻이다.
농업기술센터는 농민들의 소득 다양화를 위해 올해 벼 대신 옥수수 15㏊를 경작해 2t을 수확했다.
제품은 사업장에서 직거래로 판매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경작 면적이 넓어져 농가의 수익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벼보다 4∼5배 수익이 높아 농가의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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