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호텔신라[008770]가 2분기 호실적 전망에 17일 장 초반 오름세다.
호텔신라는 이날 오전 9시 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2.99% 오른 10만3천500원에 거래 중이다.
남성현 연구원은 "호텔신라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작년 동기보다 32.0% 늘어난 1조1천188억원, 영업이익은 241.5% 증가한 588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를 9만4천원에서 12만9천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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