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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두산아트센터는 '두산아트랩 2019'에 참여할 젊은 창작자를 25일 6시까지 공개 모집한다.
두산아트랩은 2010년부터 9년째 계속하는 창작자 지원프로그램으로 만 40세 이하 젊은 예술가들이 잠재력 있는 작품을 실험할 수 있도록 발표장소와 무대기술, 부대장비, 연습실과 소정의 작품 개발비를 지원한다.
올해까지 두산아트랩을 통해 총 62개 팀 젊은 창작자가 소개됐다.
연극 '죽음과 소녀'(양손프로젝트), '소설가 구보씨의 1일'(성기웅), '목란언니'(김은성), 뮤지컬 '모비딕'(조용신), 판소리 '여보세요'(이승희, 이향하) 등이 두산아트랩을 통해 정식 공연으로 발전했다.
선정된 창작자는 쇼케이스, 워크숍, 리딩 등 다양한 형식으로 작품을 발표할 수 있으며 장르 제한은 없다. 또 관객과 함께 작품에 관해 이야기하는 '아티스트 토크'도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두산아트센터 홈페이지(www.doosanartcenter.com)에서 공모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apply@doosanartcenter.com)로 제출하면 된다. ☎ 02-708-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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