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기자 = 기업은행[024110]은 하반기 정기 인사를 단행하면서 디지털금융과 중소기업 인수·합병(M&A) 조직을 강화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디지털혁신본부와 혁신연구·개발(R&D)센터를 신설했으며, '동반자금융'을 구현하기 위한 M&A컨설팅팀과 해외 점포망을 지원하는 글로벌영업지원팀을 만들었다.
이번 인사에서 전규백 여신심사본부장이 CIB그룹 부행장에 선임됐다. 8명의 본부장도 승진 임용됐다.
임찬희 강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해 13명의 여성 지점장이 승진했다. 여성 지점장 승진은 최근 20년 내 최대 규모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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