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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18일 경남지역은 낮 최고기온이 32∼37도가 예상돼 폭염이 계속되겠다.
부산지방기상청 창원기상대는 이날 경남 통영과 고성을 제외한 16개 시군에 폭염 경보를 예상했다.
폭염 경보는 한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된다.
기상대는 통영과 고성에도 한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이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되는 폭염 주의보를 예보했다.
지역별 한낮 최고기온은 창녕 37도, 밀양·합천 36도, 창원·진주 34도까지 오를 것으로 기상대는 예보했다.
평년보다 최고기온이 5∼7도 이상 높다.
기상대 관계자는 가급적 낮 동안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이날 경남지역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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