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서 '항산화 효소 풍부' 칸탈로프 멜론 출하 한창

입력 2018-07-18 09:05   수정 2018-07-18 09:09

당진서 '항산화 효소 풍부' 칸탈로프 멜론 출하 한창



(당진=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충남 당진시 대호지면에서 과즙과 단맛이 풍부한 칸탈로프 멜론 출하가 한창이다.
칸탈로프 멜론은 한 나무에서 1개만 열리는 특성이 있다. 이 때문에 일반 멜론(3∼4개)보다 출하량이 적다.
와인, 코코아와 함께 3대 장수식품으로 불릴 정도로 유럽에서 대중적인 과일로 꼽히는 이 멜론은 일반 멜론보다 항산화 효소가 7배, 베타카로틴은 67배나 많다.
심혈관계 질환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주목받고 있다.
수박처럼 세로로 줄이 있고 과육은 주황빛을 띤다.
빙수나 멜론, 잼 등 다양한 음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안정적인 소득 창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설명했다.
이 지역에서 출하하는 멜론은 지역농협과 로컬푸드 판매장, 재배농가 직거래 외에도 당진팜 등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된다.
이 지역에선 25농가가 1만1천여㎡ 규모의 비닐하우스에서 연간 1천800여개의 칸탈로프 멜론을 생산한다.
ju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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