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도미노피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야외에서도 특정 위치를 지정해 배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도미노 스팟'(DOMINO SPOT)을 전국 135개 구역에서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도미노 스팟은 지리정보시스템(GIS)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의 위치를 탐색하고, 가장 가까이 자리한 배달 가능 매장과 배달 장소를 안내하는 서비스다.
5월 시범 운영 결과 야외 배달 주문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나 늘어났다.
도미노피자는 도미노 스팟 서비스 지역을 한강공원, 서울숲, 천지연 폭포 등 전국 135개 구역으로 확대했다.
올해 현재 도미노피자의 홈페이지·모바일 웹·앱 등 온라인 주문은 총 주문 건수의 60∼65%를 차지하고 있다.
ts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