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 소관 위원장 김석규·교육청 소관 위원장 원성일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의회는 18일 제356회 임시회를 열고 경남도청과 도교육청에서 제출한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를 구성했다.
도청 소관 예결위와 도교육청 소관 예결위는 각각 15명으로 구성돼 추경안을 심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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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소관 예결위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김석규(창원1), 부위원장은 무소속 강철우(거창1) 의원이 선출됐다.
도교육청 소관 예결위 위원장은 민주당 원성일(창원5), 부위원장은 같은 당 옥은숙(거제3) 의원이 맡았다.
예결위는 올해 당초예산보다 6천413억원이 증가한 7조9천10억원 규모의 경남도 추경안과 올해 당초예산보다 3천658억원 늘어난 5조3천448억원 규모의 도교육청 추경안을 각각 심사·의결한다.
예결위가 심사·의결한 추경안은 오는 27일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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