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코스닥 상장사인 골드퍼시픽[038530]은 시설자금과 운영자금 등 총 207억6천만원을 조달하기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새로 발행되는 주식은 보통주 800만주, 신주 예정 발행가액은 주당 2천595원이다.
구주주 청약 예정일은 9월 13∼14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10월 5일이다.
골드퍼시픽은 또 의료기기 제조·판매업체 주식 1만5천625주(지분율 8.57%)를 10억원에 취득하기로 했다고 별도로 공시했다.
회사 측은 "신규 사업 진출과 투자 수익 기대 등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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