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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 AFP=연합뉴스) 키프로스 북쪽 지중해 해역에서 난민선이 침몰해 16명이 익사하고 30여 명이 실종됐다고 터키 국영언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약 150명의 난민을 태운 배는 북키프로스 공화국 도시 예니 예렌코이 인근 해역에서 침몰했으며 북키프로스 공화국과 터키 해안경비대의 구조 작전으로 100여 명이 구조됐다고 언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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