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진선규, 공포영화 '암전'서 호흡

입력 2018-07-19 09:18  

서예지·진선규, 공포영화 '암전'서 호흡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서예지와 진선규가 공포영화 '암전'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다.
19일 배급사 TCO더콘텐츠온에 따르면 '암전'은 '귀신이 찍었다'고 전해지는 영화를 찾아 나선 감독지망생 미정(서예지 분)이 괴담 속 실제 영화감독인 재현(진선규)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호러물이다.
드라마 '무법변호사' '구해줘' 등에 출연한 서예지는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영화를 만들고자 하는 끈질긴 욕망을 지닌 미정 역으로 출연한다. 영화 '범죄도시'로 강한 인상을 남긴 진선규는 미정의 추적을 막으려는 재현 역으로 캐스팅됐다.
영화 '도살자'를 연출한 김진원 감독의 상업영화 데뷔작으로, 8월 촬영에 들어간다.

fusionj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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