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고유선 기자 = 교육부와 학교안전공제중앙회는 19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제5회 안전한 학교 공모전' 시상식을 열어 포스터·웹툰·수기 등 3개 부문 42편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포스터 부문에서는 학교에서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그림에 담은 대구 함지초교 4학년 황지훈 학생 등 18명(팀)이, 수기 부문에서는 학생들과 동아리를 꾸려 자전거 사고 예방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상모고등학교 지용기 교사 등 12명(팀)이 수상자로 뽑혔다.
웹툰 부문에서는 당곡고교 3학년 박소현 학생을 비롯해 12명(팀)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상을 받은 박소현 학생은 평소 장난을 좋아하던 주인공이 창문에 걸터앉은 친구에게 장난을 쳐 다치는 사고를 일으킨 뒤 안전사고 예방 지킴이가 됐다는 이야기를 웹툰에 담았다.
수상작은 학교안전정보센터 누리집(www.schoolsafe.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cin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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