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무용수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무용단에는 실력 있는 무용수를 연결해주는 '댄서스 잡마켓 픽미'(Dancers'Job Market PICK ME·이하 '픽미')가 열린다.
전문무용수지원센터(이사장 박인자)는 무용계 공개오디션이라 할 수 있는 '픽미'를 오는 8월 11일 서울 능동 유니버설발레단 연습실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무용·현대무용·발레 등 공연을 앞둔 무용단이 현장에서 무용수를 직접 캐스팅한다. 무용단은 공연 규모에 상관없이 무용수 1명을 선발할 수 있으며 선발된 무용수는 출연료를 지원받는다.
참여를 원하는 무용수와 무용단은 오는 31일까지 센터 홈페이지(www.dcdcenter.or.kr)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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