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그룹, '상무보-상무-전무-부사장' 임원 직급 없앤다

입력 2018-07-19 10:21   수정 2018-07-19 13:54

아주그룹, '상무보-상무-전무-부사장' 임원 직급 없앤다
<YNAPHOTO path='C0A8CA3D00000164B0E173940006C4AD_P2.jpeg' id='PCM20180719000126365' title=' ' caption='아주그룹 [아주그룹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자료사진]' />

(서울=연합뉴스) 서미숙 기자 = 아주그룹은 최근 임원 직급체계를 폐지하고 직무 중심으로 전환하는 인사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주그룹은 기존에 상무보-상무-전무-부사장 등으로 이어지는 연공서열식 임원 직급을 없애는 대신 맡은 역할과 직무에 따라 본부장·부문장·실장 등으로 단순화했다.
임원 직급 폐지는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며, 그룹 및 계열사 전체 임원을 대상으로 한다.
아주그룹은 2013년 직급체계를 폐지해 직원 호칭을 '매니저'로 단일화하고, 계열사 업종특성에 맞춘 자율 출퇴근 제도를 도입하기도 했다.
아주그룹 관계자는 "임원 직급체계 폐지로 수평적인 소통활동이 활발해지고 조직 전반에 새로운 동기부여와 활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ms@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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