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엔 강바람 맞으며 영화를…'한강 다리밑 영화제'

입력 2018-07-19 11:15  

토요일엔 강바람 맞으며 영화를…'한강 다리밑 영화제'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여름밤, 강바람 맞으며 영화에 빠져 잠시 더위를 날려보자.
서울시는 이달 21일부터 5주 동안 매주 토요일 '한강 다리 밑 영화제'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광나루 천호대교(남단), 뚝섬 청담대교(북단), 여의도 원효대교(남단), 망원 서울함공원 앞 잔디밭 4곳에서 오후 8시에 야외 영화관이 열린다.
올해는 희망, 사랑, 환상, 화해, 행복을 주제로 영화 20편을 상영한다.
영화제 첫 번째 주간인 이달 21일에는 희망을 주제로 '빅 샤크: 매직 체인지', '얼리맨', '원더', '빅풋 주니어'를 상영한다.
이어 28일에는 사랑을 주제로 한 영화 '리스본행 야간열차', '러빙 빈센트', '에델과 어니스트' 등을 볼 수 있다.
마지막 주간에는 서울국제음식영화제와 협력한다. 오감을 자극해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음식 관련 영화를 상영한다.
다리 밑 영화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상영 프로그램과 시간은 '2017 한강몽땅 여름축제' 홈페이지(hangang.seoul.go.kr /project)에서 확인할 수 있다.
cho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