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 국내 최초 흑현미 탄산음료 '미콜' 출시

입력 2018-07-19 10:55  

일화, 국내 최초 흑현미 탄산음료 '미콜' 출시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식음료업체 일화는 19일 국내 최초로 흑미(볶은 흑현미)를 함유한 탄산음료 신제품 '미콜(MECOL)'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흑미와 비타민C를 함유한 것이 특징으로, 고소한 흑미의 풍미에 과일 향을 더해 탄산의 청량감과 깔끔함을 느낄 수 있다고 일화는 설명했다.
흑미는 항산화에 도움이 되는 안토시아닌을 비롯해 비타민, 무기염류 등을 다량 함유해 건강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일화는 1982년 국내산 유기농 보리를 원료로 만든 탄산음료 '맥콜'을 출시해 올해로 36년째 판매 중이다.
일화 관계자는 "무더위를 식히며 건강까지 챙길 수 있게 곡물 함유 탄산음료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입맛을 만족시키고 활력을 제공하는 좋은 제품을 내놓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o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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