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11시 10분 첫 방송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직장 버라이어티'를 표방하는 MBC TV 새 예능 프로그램 '구내식당-남의 회사 유랑기'가 19일 첫 방송한다.
가수 이상민과 성시경, 개그맨 김영철, 아나운서 조우종이 뭉친 이 프로그램은 말 그대로 대한민국 회사의 A부터 Z까지 구석구석 탐방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출연자들은 직접 일터를 찾아가 직장인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나라 2천만 '미생'의 공감을 끌어내는 역할을 한다.
이 프로그램은 또 국내 취업준비생 70만명을 위한 좋은 지침서로서의 기능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MC들은 우리나라의 대표 산업군별 기업을 선정해 누가, 어떤 일을, 어디서, 왜 하는지부터 점심때는 뭘 먹는지까지 보여주며 가고 싶었던 회사에 대한 궁금증을 완벽하게 해소해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늘 밤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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