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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는 연고 지역 내 대표 공기업인 국민연금공단과 지역 경제와 문화 발전을 위해 협력하자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전북은 국민연금공단 직원에게 시즌권 할인 등 편의를 제공하고, 국민연금공단은 전북 홈 경기 홍보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백승권 전북 단장은 "뜻을 함께해 준 공단에 감사하다"면서 "지역 사회의 문화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배 국민연금공단 기획이사는 "도민에게 사랑받으며 전북의 자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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