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청년농업인, 농업에서 희망을 찾다' 소통 콘퍼런스

[경남소식] '청년농업인, 농업에서 희망을 찾다' 소통 콘퍼런스

(창원=연합뉴스) 경남도 농업기술원은 1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청년농업인 소통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도와 농촌진흥청이 지난 18일 개막한 '2018 농업기술박람회' 행사 중 하나로 '경남 청년농업인! 농업의 중심에서 희망을 찾다'란 주제로 열렸다.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정책방안 마련과 청년농업인의 역할과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상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박사가 '농산업 지속성장 실현, 청년농업인 역할 및 미래비전'에 대해, 채윤석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농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 청년농업인 일자리 창출'에 대해, 김기명 경남 4-H 연합회 부회장이 '농업농촌에서 청년농업인의 역할과 활동사례'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했다.
'청년농업인 육성정책 및 발전방향', '농업농촌의 소득향상, 유통·마케팅이 답이다' 등을 주제로 토론도 진행했다.
김경수 경남지사는 "이번 콘퍼런스가 농업이 미래 유망산업으로 발전해 청년들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도는 청년농업인들과 간담회를 열어 농업과 농촌을 함께 바꾸어 가는 데 힘을 합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재안전특별조사 시민조사참여단 60명 위촉식


(창원=연합뉴스) 경남도 소방본부는 19일 창원소방서 대회의실에서 화재안전특별조사 시민조사참여단 단원 위촉식을 했다.
시민조사참여단은 일반참여단 54명과 피난약자 참여단 6명 등 모두 60명이다.
이들은 화재 안전특별조사 기간 매달 1∼2차례 실제 조사현장에 참여해 조사활동을 관찰·분석한 뒤 문제점과 미흡한 점 등에 대한 개선의견을 제시한다.
또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지역 화재안전 홍보활동에 참여해 민관 소통창구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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