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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지난 18일 오전 11시께 대구시 중구 한 건물 외벽에서 청소작업 중이던 인부 A(47)씨가 건물 아래로 떨어졌으나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졌다.
이 사고로 A씨가 팔과 다리에 중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15층 건물의 10층 외벽에서 작업하던 중 몸을 지탱하던 안전줄을 잡은 상태에서 아래로 떨어져 목숨을 건졌다.
경찰은 작업 책임자 등을 불러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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