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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개그우먼 이영자(49)가 매니저와 함께 출연한 광고 모델료 전액을 기부했다.
20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이영자가 지난 4월 MBC TV 장애인의 날 특집방송 '봄날의 기적' MC를 맡았던 것을 계기로 광고 모델료 전액을 장애아동치료 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영자가 기부한 후원금은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돼 치료나 수술이 시급한 저소득 장애아동 7명의 의료비로 사용된다.
이영자는 이 밖에도 매니저와 미니 화분을 만드는 재능 기부로 얻은 수익금을 아이티의 심장병 어린이를 위해 사용하고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하는 등 활발한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dy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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