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안동=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대구·경북지역 각급 학교가 여름방학에 들어가면서 폭염으로 인한 단축수업 학교가 크게 줄었다.
20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단축수업을 한 학교는 모두 40개 학교(초교 18, 중학교 21, 고교 1)로 전날 85개 학교(초교 20, 중학교 64, 고교 1)보다 크게 줄었다.
경북지역도 지난 19일 21개교에서 7곳(초교 2, 중학교 4, 고교 1)으로 줄었다.
이는 상당수 학교가 이날부터 여름방학에 들어갔기 때문이라고 대구시교육청은 설명했다.
대구시·경북도교육청은 아직 방학에 들어가지 학교는 학교장 판단에 따라 등·하교 시간 조정 등 학교 운영을 탄력적으로 하고 체육이나 야외활동을 자제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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