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대구공항 통합이전 후보지 2곳 현장방문

대구시의회, 대구공항 통합이전 후보지 2곳 현장방문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20일 대구 군·민간공항 통합이전 후보지로 선정된 '경북 군위군 우보면 일대'와 '의성군 비안면 및 군위군 소보면 일대'를 돌아봤다.
위원회는 대구시 공항추진본부로부터 공항이전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주문했다.
국방부는 지난 3월 대구공항 통합이전 후보지로 2곳을 압축했다. 앞으로 이전 주변 지역 지원계획 수립해 이전부지 선정계획 수립·공고, 주민투표, 지자체 유치신청 등 절차를 거쳐 이전부지를 확정한다.
박갑상 건설교통위원장은 "시의회가 대구·경북 정치권, 주요 시민단체 등 역량을 결집해 대구공항 통합이전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도록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tjd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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