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이마트가 자사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인 이마트앱에 '마이쇼핑'을 추가하는 등 새롭게 바꾸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마트는 지난 12일 고객 사용 패턴에 맞춘 마이쇼핑 기능을 추가했다.
기존 이마트앱 이용 고객 패턴을 분석해 고객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포인트 카드, 쿠폰, SSG페이(쓱페이), e-스탬프 등을 마이쇼핑에 모아 사용 편리성을 높였다.
또 소비자들의 의견을 듣고 '쇼핑메모' 기능도 새롭게 도입했다.
그날 살 물건을 종이나 휴대폰에 메모해서 장을 보는 소비자들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전단 행사 상품과 연계되는 쇼핑메모 기능을 추가했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이마트앱과 이마트 모바일 웹의 이용 패턴을 분석해 가장 직관적이면서 이용하기 쉽도록 앱을 새롭게 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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