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미국 CNN 방송의 간판 앵커 앤더슨 쿠퍼가 한국을 찾는다.
CNH 스튜디오는 20일 "오는 8월 18일 열리는 포럼에 앤더슨 쿠퍼가 연사로 참여하기 위해 내한한다"며 "앤더슨 쿠퍼의 공식적인 한국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고 밝혔다.
CNH 스튜디오가 '진실을 위한 여정: 오늘날 미디어를 어떻게 소비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여는 이번 포럼에서 쿠퍼는 오늘날의 미디어와 앞으로 미디어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관해 이야기한다.
이밖에도 다니엘 튜더 청와대 해외언론비서관실 자문위원, '비욘드 뉴스: 지혜의 저널리즘'의 저자 미첼 스티븐스 미국 뉴욕대학교 언론학 교수, 로버트 켈리 부산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포럼 티켓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판매된다.
dy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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