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전 세계 청소년 야영 축제인 '2018 국제청소년캠페스트'가 23일부터 나흘간 경북 영덕군 고래불 국민야영장에서 열린다.
한국청소년연맹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 경북도, 영덕군이 후원하는 행사로 20여 개국 청소년 200여 명 등 5천여 명이 참가한다.
24일 개영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한기호 한국청소년연맹 총재 등이 참석하고 케이팝(K-POP)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아이돌 가수 여자친구, 마마무, 구구단 세미나, 마이틴 등이 축제 열기를 더한다.
축제 기간 청소년들은 고래불해수욕장과 대진해수욕장에서 다양한 해양체험과 환경 비정상회담과 신재생에너지 전시관 견학, 환경보호 등을 한다.
숲 속 영화제, 버스킹·토크 콘서트, 별자리체험도 즐기며 우의를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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