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22일 오전 8시께 경남 남해군 고현면 엄나무섬 북쪽 180m 앞 해상에서 사천 선적 3t 낚싯배가 좌초했다.
조난 신고를 받은 여수해경은 현장에 해경구조대, 광양파출소 구조정, 남해 노량해경파출소 구조정을 보내 구조작업을 벌였다.
배에는 낚시꾼 8명과 선장 등 9명이 타고 있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
해경은 구조정으로 낚시군을 노량항으로 이송하는 한편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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