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22일 오후 1시 32분께 부산 백양산 등산로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119 신고가 들어왔다.
환자는 40대 남성으로, 의식이 혼미한 상태였다.
해당 남성은 산악마라톤 훈련을 하다가 근육 경련에 따른 하지 마비와 현기증을 호소했고, 소방은 환자가 걸어서 하산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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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소방본부는 헬기를 띄워 환자를 응급처치한 뒤 헬기에 태워 병원으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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