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7일까지 지역사회공헌 우수 소상공인 추천받아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서울시가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우리 동네 사장님'을 찾는다.
서울시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자원봉사, 기부 등 사회공헌을 실천해 온 소상공인을 발굴하고자 다음 달 17일까지 '2018년 지역사회 공헌 우수 소상공인'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내에서 상시 근로자 5명 미만인 소기업(상점)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해왔거나 재능기부를 해온 소상공인이 추천 대상이다.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추천서 서식을 작성해 서울시청 소상공인지원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ysg1126@seoul.go.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는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가린 뒤 올해 11월 초 열리는 '소상공인 주간'에 시상식을 열어 서울시장표창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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