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24일부터 26일까지 해운대 아르피나에서 2018 아시아 청소년 교육포럼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포럼에는 한국, 중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등 아시아 5개국 중·고등학생 100여 명과 지도교사 등 모두 120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포럼은 '세계 시민의식'(Global Citizenship)을 주제로 특강과 국가별 주제발표, 분임활동, 문화의 밤, 한국문화체험, 장기자랑 등 다채롭게 열린다.
모든 행사는 영어로 진행한다.
참가 학생들은 분임활동 시간에 기후변화와 환경보호, 건전한 생산과 소비, 공정무역, 남녀평등, 건강과 웰빙 등의 주제를 놓고 세계 시민으로서 역할과 책임에 대해 열띤 토의와 토론을 펼친다.
문화의 밤 시간에는 각국 전통악기 연주가 열리고 한국문화체험 시간에는 탈춤,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한국전통놀이를 체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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